여러분 안녕하세요.
저의 열일곱 번째 글이에요.
오늘도 저의 리뷰 아닌 리뷰(?)를 시작할게요.
'오그래퐁'을 먹고나서부터
달달한 게 당기더라고요.
요즘 달달한 게 몸에 들어와야
기운이 좀 날 것 같은 이 기분:D
두유랑 먹을 수 있는 걸 찾다가
더 브레드 블루에 '두부라우니'를 찾았어요!
위에 글에 보시면 '카스텔라' 리뷰도 있는데
같은 브랜드에서 산거예요.(더 브레드 블루)
마찬가지로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한 브라우니입니다 :D
가격은 4500원!
가격이 조금 있지만 건강 생각하면은
가격쯤이야 넘어갈 수 있습니다.
두부와 쌀가루로 만들었다고 해요.
다크 초콜릿 하고 코코아 분말이 들어가서
달달하면서 맛있을 것 같아요ㅎㅎ
총 120g에 374kcal
밀가루 X
우유 X
계란 X
버터 X
동물성 재료가 안 들어가서 비건분들에게도
안성맞춤일 거 같아요!
뜯어보고 사진 찍어봤어요 :D
쫀득해 보이고 뭔가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냄새는 두부 향이 살짝 났어요.
그리고 고소한 카카오향이 겹쳤다고 해야 하나?
냄새에서 호불호가 조금 갈릴 듯해요 :D
저는 괜찮았어요!
워낙 달달한 걸 좋아하기 때문에
바로 먹어보고 싶었습니다ㅎㅎ
해동을 10분만 했는데
쉽게 반으로 쪼개져요~~!
'두부라우니'에 들어간
작은 알맹이들이 보여요.
제가
이 '두부라우니' 먹어보겠습니다. ㅎㅎ
꾸덕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느껴지나요?
숟가락으로 저렇게 조금씩 먹었는데
너무 달달하지도 않고 고소해요!
먹으면 중간중간 '두부'인지 '아몬드'인지
뭐가 씹히는데 진짜 씹는 맛도 있어요!
이거 '두부'와 '쌀가루'로 만들었다고
말 안 하면 그냥 '브라우니'로 착각할 정도로
달달 구리하고 맛있습니다. ㅎㅎ
우유나 두유랑 먹어도 찰떡일 거 같고
아메리카노도 좋을 거 같아요!
저는 시원하게 먹고 싶어서
해동을 별로 안 시키고 먹는 건데도
정말 촉촉하면서 맛있게 먹었네요.
좀 더 해동시키고 먹으면 꾸덕함이
더 살아날 거 같아요 :D
'두부라우니' 만족합니다!
평소에 건강 생각하시고
밀가루 안 드시면 먹어보시는 거 강추합니다!
두부라우니 먹고 달달한 게
더 당기기 시작했습니다,,
달콤한 거 찾으러 다녀야겠어요.
왜 이렇게 달달한 것을
좋아하나 모르겠네요 :D
여러분은 오늘 어떤 음식을 드셨나요?
오늘도 부족하지만 저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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