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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건강의 내돈주고 리뷰/떡(rice cake)

창억떡 구수한 팥설기 솔직후기.

by 하루건강 2021. 7. 31.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의 46번째 글이에요.

오늘도 저의 리뷰 아닌 리뷰(?)를 시작할게요.

 

저는 어릴 때부터 떡을 좋아해서

가래떡, 시루떡, 찹쌀떡, 절편 등 웬만한 떡은

다 먹어본 떡 마니아예요.

제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간식이죠😁

 

오랜만에 떡이 먹고 싶어서

팥이 들어간 떡을 찾아보다가

창억떡의 팥설기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D


창억떡의 팥설기!

10개입이고,

가격은 세일해서 4725원에 샀어요!

 

간편하게 냉동 보관했다가

꺼내먹을 수 있는 떡이에요.

원재료가 정말 간단해요.

국내산 멥쌀

천일염

팥가루

설탕

고운 꽃소금 등

밀가루 X

우유 X

밀가루와 유제품이 들어가지 않았어요.

 

뜯어봤는데 개별 소포장으로 돼있어서

하나씩 꺼내먹기 좋은 거 같더라고요.

 

바로 두 봉지를 뜯어볼게요 :D

 

크기도 가볍게 먹기에 적당한 양이예요!

팥가루가 많아서 좀 놀랐어요.

 

제가 이 창억떡 팥설기를 먹어보겠습니다.😁

 

전자레인지 20초 돌리니까

젓가락으로 부드럽게 갈라지더라고요.

갓 지은 떡 같았어요!

 

설기 식감 아시죠?! 쫀득하지는 않고,

설기만의 그 포슬포슬하면서

딱딱하지는 않고, 먹기 좋은 식감??!

설기는 표현하기가 어려운 식감인 거 같아요.😁


팥가루가 진짜 많아서

고운 향을 느끼면서 먹기 좋았어요.

씹는 느낌의 팥이 아니라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팥가루여서 먹기도 편했어요!

 

근데요,,,,

 

(자연 재해)

먹으면서 팥가루가 너무 떨어져요,,,

가루가 많은 건 좋은데

무조건 밑에 접시를 받치고 먹어야 해요!

 

필요한 재료들로 만들고, 기본적인 맛인

팥 설기를 즐기니까 뭔가가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남은 한 개에 ""을 뿌려먹었습니다😁

뭔가 저에게는 허전한 맛이어서

저렇게 꿀을 뿌려서 먹었는데

원래 고소하기만 했던 을 만나니까

달달한 팥으로 변했네요 ㅎㅎ

 

꿀을 뿌려서 먹으니까 맛이 환상적이더라고요.

의 조화가 아주 좋았습니다:D

 

떨어진 팥가루에 꼭 "" 뿌려서 드세요.

두번 드세요:D

단팥빵에 들어있는 ""을 능가하는 맛입니다.

 

저기에 두유나 우유랑 같이 먹으면 환상😁

 

 

크기도 적당하고 포장도 따로

돼있어서 먹기도 편한 거 같아서 좋았어요.

창억떡 팥설기 만족했습니다 :D

 

창억떡은 광주에서 떡집으로 유명합니다.

전국에 창억떡 집이 분포돼있지만,,,!

(없는 지역도 있을 거예요)

본점이 광주에 있어요!

제가 광주에서 지내고 있을 때는

떡을 정말 좋아해서 본점까지 가서

자주 사 먹기도 했었습니다ㅎㅎ

 

거기 호박 인절미 맛이 환상입니다😁

 

여러분은 오늘 어떤 음식을 드셨나요?

오늘도 부족하지만 저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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